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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차가운데 일자리도 말썽

지난해 취업자 수 증가 폭이 전년 대비 둔화했다. 특히 계엄 사태가 벌어진 12월엔 취업자 수가 아예 감소했다.

  • 메이저 바카라입력 2025.01.15 10:38
  • 기자명김다린 기자
지난해 메이저 바카라 수 증가 폭이 둔화했다.[사진=뉴시스]
지난해 취업자 수 증가 폭이 둔화했다.[사진=뉴시스]

정치는 혼란하고 경제는 불안한데, 고용 지표마저식어가고 있다.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2024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을 보자. 지난해 취업자 수는 2857만 6000명으로 1년 전보다 15만 9000명(0.6%) 증가했다. 2023년 증가 폭(32만 7000명)과 비교하면 반토막 수준에 그쳤다. 2022년엔 81만 명이 증가했다는 걸 고려하면 2년 연속 증가폭이 둔화했다.

세부 지표도 나빴다. 연령별로 60세 이상 취업자 수가 26만 6000명 증가하면서 취업자 수 증가 폭에 가장 많이 기여했다. 반면 20대에선 12만 4000명, 40대에선 8만 1000명 취업자가 줄었다. 산업별로는 부동산 시장 침체 탓에 건설업 취업자 수가 4만 9000명 줄었다. 2013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감소 폭이 가장 컸다. 도매 및 소매업(-6만 1000명)과 제조업(-6000명) 등 주요 산업도 취업자 수가 감소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취업자 수는 2804만 1000명으로, 1년 전보다 5만 2000명 줄었다. 취업자 숫자가 마이너스를 기록한 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하던 2021년 2월 이후 3년 10개월 만에 처음이다. 연말 들어 정부가 주도하던 각종 일자리 사업이 마무리된 데다, 12·3 비상계엄 여파로 소비심리가 쪼그라들면서 고용시장이 충격을 받았을 가능성이 크다.

다만 고용률 지표는 양호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2.7%로 전년보다 0.1%포인트 올랐다. 1963년 통계 작성 이래 최고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인 15∼64세 고용률도 69.5%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 포춘코리아 김다린 기자 quill@fortune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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