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CEO는 아들의 주식 투자를 흥미롭게 지켜봤다. 아울러 청년들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스닥 CEO는 아들이 카지노사이트하는 모습을 보고 교휸을 얻었다.[사진=셔터스톡]](https://cdn.fortunekorea.co.kr/news/photo/202411/44296_36774_565.jpg)
청년들은 보통 재무 전문가와 경영진에게 투자 조언을 구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항상 그런 건 아니다. 때로는 경영진이 청년들의 움직임을주목하기도 한다.
나스닥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아데나 프리드먼이 그랬다. 프리드먼은 지난 12일(현지 시간) 뉴욕에서 열린 포춘 글로벌 포럼에서"최근 20대 아들이 이벤트 마켓플레이스 웹사이트에 소액을 투자하는 법을 배우는 모습을 지켜봤다"면서 "아들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시장 구조를 배우고 있었다는 점이 정말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그는 투자에 관심 있는 다른 젊은이들에게 본격적으로 뛰어들기 전에 먼저 교육을 받으라고 조언했다. 소액을 투자하거나 실제 돈을 쓰지 않아도 되는 플랫폼을 이용하라는 것이다. 프리드먼은 "더 많이 참여하고 배울수록 더 큰 위험을 감수할 수 있게 된다"면서"감수하는 위험과 보상을 이해한다고 느끼면 더 자신감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투자자라면좋든 나쁘든 어떤 결과도 받아들일 준비가 돼있어야 한다고 경고했다. 또한 어릴 때부터 신중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미래를 위해 투자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그렇게 해야 자신이나 자녀의 학비를 마련하고, 집을 사고, 세계 여행을 할 수 있다"면서"이런 중요한 일을 위해 장기적인 관점을 가져야 하며, 동시에 여유 자금의 일부를 단기적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고 부연했다.
같은 자리에 있던 바클레이스 그룹 최고경영자 C.S. 벤카타크리슈난도 조기 투자에 대해 같은 의견을 피력했다. 그는 "젊은이들이 이해해야 할 가장 중요한 점은 자신의 미래에 투자하는 것이 가장 큰 결정 중 하나"라면서 "첫 월급부터 시작해 매우 장기적인 관점으로 시작해야 하며, 주식 시장은 그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 글 Natalie McCormick 집문상덕 기자 mosadu@fortune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