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https://cdn.fortunekorea.co.kr/news/photo/202501/46750_39443_3049.png)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테크TOP10 INDXX ETF(381170)' 순자산이 3조 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3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테크TOP10 INDXX ETF 순자산은 3조 2405억원이다. 국내 상장된 미국 빅테크 투자 ETF 가운데 최대 규모로, 아시아에서도 가장 크다. 최근 1년간 수익률은 63.6%를 기록해 나스닥100 지수를 상회했다.
TIGER 미국테크TOP10 INDXX ETF는 미국 빅테크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ETF 기초지수는 'Indxx US Tech Top 10 Index'로,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된 빅테크 기업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을 편입 중이다. 여기에 AI 관련 테마 전반을 아울러 AI 반도체 또는 데이터센터&클라우드, AI플랫폼&소프트웨어, AI디바이스&서비스 등에 투자하고픈 하이테크 욕구를 충족시킨다.
전체 투자 비중의 97.4%는 배트맨(B.A.T.M.M.A.A.N) 종목에 집중돼 있다. 국내 상장된 동일 유형 ETF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배트맨은 브로드컴, 애플,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아마존, 알파벳, 엔비디아의 첫 알파벳에서 따온 것으로 월스트리트가 주목하는 미국 대형 기술주 8개를 의미한다.
김민수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ETF운용팀 팀장은 "AI 시장의 트렌드는 여전히 미국 빅테크 기업이 이끌고 있다"라며 "TIGER 미국테크TOP10 INDXX ETF는 나스닥 기술주에 보다 집중하기를 바라는, 큰 익스포져를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하다"라고 말했다.
/ 포춘코리아 김타영 기자 young@fortune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