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래에셋증권]](https://cdn.fortunekorea.co.kr/news/photo/202501/46731_39417_4730.jpg)
미래에셋증권이 올해 첫 개인투자용 국채 청약을 13일부터 시작한다.
총 발행 규모는 전년 대비 30% 증가한 1.3조 원이다. 이 중 1월 발행한도는 10년물 800억 원, 20년물 200억 원이다. 세전 기준 표면금리는 10년물 2.665%, 20년물 2.750%로 가산금리는 각 0.50%씩 적용될 예정이다.
이들 금융상품은 만기보유 시, 표면금리와 가산금리에 연복리를 적용받는다. 10년물은 표면금리와 가산금리 합인 3.165%가 적용돼 1억 원어치 매입 후 만기보유 시 1억 3656만 원(세전 36.56%)을 받을 수 있다. 20년물은 표면금리와 가산금리가 3.25%로 1억 원 투자 후 만기보유 시 1억 8958만 원(세전 89.58%)을 받는다.
이번 신규 발행물은 지난해 1억 원을 매입했더라도 새롭게 최대 1억 원의 신규 한도가 부여돼 재청약이 가능하다. 만기보유 시 매입금액 기준 2억 원까지 분리과세(지방소득세 15.4% 포함)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개인투자용 국채의 가장 큰 장점은 높은 안정성이다. 국채는 정부에서 지급을 보장해 채권 상품 가운데 안정성이 매우 높은 편이다. 다만 발행 국가 신용도에 따라 안정성은 차이가 클 수 있다.
중도환매는 매입 후 1년 후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따라서 원하는 시점에 환매가 어려울 수 있고 또 개인투자용 국채 특성상 담보대출이나 질권설정이 안 돼 되도록이면 여유자금 투자가 추천된다. 중도환매 시 가산금리와 연복리, 세제혜택이 적용되지 않으며 표면금리가 단리로 계산돼 지급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하 시기에는 예금, 채권 등 매칭형 자산 금리가 지속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라며, "이러한 시장상황을 고려해 가산금리 0.5%를 적용한 1월 발행물은 개인투자에게 좋은 매수 기회일 것"이라고 말했다.
/ 포춘코리아 김타영 기자 young@fortune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