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화재 원인 파악중, 인명 피해 없어

[Fortune Korea] 현대자동차 코나 전기차 18번째 화재 사고가 충남 보령에서 발생된 것으로 뒤늦게 파악됐다.

충남 보령소방서 관계자는 23일 통화에서 "지난 18일 보령시 신흑동 대천해수욕장 실외 부근에서 주차중이던 코나 전기차 화재 사고가 났다"라며 "최초 신고가 접수된 시각은 18일 오전 9시 39분"이라고 밝혔다.

현재 화재가 난 코나 전기차는 전소됐다. 현대차 등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되지 않았다.

지난 18일 충남 보령시 신흑동 대천해수욕장에서 발생된 코나 정품 슬롯사이트 화재 사고. 주차중에 발생된 최초 사례로 기록될 가능성이 높다. 사진=충남 보령소방서 제공.
지난 18일 충남 보령시 신흑동 대천해수욕장에서 발생된 코나 전기차 화재 사고. 주차중에 발생된 최초 사례로 기록될 가능성이 높다. 사진=충남 보령소방서 제공.

코나 전기차는 그동안 충전기에 연결된 상태에서 불이 나는 경우가 있었지만, 주차중인 상황에서 화재가 난 것은 드물다. 주차 중 화재 사고는 지난 2019년 경기도 부천에 이어 국내서 두 번째다.

소방서측으로부터 받은 사진을 보면 화재가 난 코나 바로 오른편에는 목조 건물이 위치했다. 해당 건물의 피해 정도는 알려지지 않았다.

보령 코나 전기차 화재 사고는 올해 두 번째다. 올해 첫 번째 사고는 지난 1월 23일 오후 4시 11분께 대구시 달서구 한 택시회사 앞 전기차 급속충전소에서 발생됐고, 당시 화재 차량은 충전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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