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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우드 "미국은 순차적 경기 침체 상태"

전문가들은 미국의 단기 경제 전망에 비관적이지만, 연준의 금리 인하와 정부 대응으로 회복을 기대한다.

  • 슬롯 꽁 머니입력 2025.03.24 08:50
  • 최종수정 2025.03.24 08:51
  • 기자명Jason Ma & 김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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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우드 CEO. [사진=게티이미지]

캐시 우드(Cathie Wood) 아크인베스트(Ark Invest)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는 단기 경제전망에 비관적이지만, 연방준비제도와 트럼프 행정부가 곧 대응에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20일(현지 시간)블룸버그 TV 인터뷰에서 우드는 시장 하락기에 테슬라(Tesla) 주식과 코인베이스(Coinbase), 로빈후드(Robinhood) 같은 암호화폐 관련 자산을 매수했다고 밝혔다.

우드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순차적 경기 침체 상태에 있고, 앞으로 몇 분기 동안 마이너스 성장을 보게 될 것"이라며 "이는 화폐 유통 속도가 급격히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순차적 경기 침체란 서로 다른 시기에 각기 다른 부문에 영향을 미치는 경제 침체를 의미한다.

우드는 또한 고용 불안으로 미국인들이 현금을 더 많이 저축한다고 덧붙이며, 한두 분기 동안 마이너스 성장이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하지만 이런상황이 트럼프 행정부의 감세와 연준의 금리 인하위한 여건을 조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우드발언 다음 날인 21일, 연준은 금리를 동결했다. 중앙은행 관계자들은 높아진 관세를 이유로올해 성장 전망을 낮추고 인플레이션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그러나 정책 입안자들은 올해 두 차례 금리 인하에 대한 견해를 대체로 유지했다. 제롬 파월(Jerome Powell) 연준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보인 (전반적으로) 완화적인 태도는 월가일각에'연준 풋(Fed put)'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확신을 주었다. 이는 경제가 악화될 경우 금리가 인하될 것임을 의미한다.

우드는 개인적으로 올해 두세 차례, 혹은 그 이상의 금리 인하가 있을 것으로 본다. 인플레이션이 더욱 둔화하면서 식품, 휘발유, 일부 임대료 가격이 이미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혁신은 '좋은 디플레이션'을야기해 가격 하락에 더욱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드는 "연준이 올해 하반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자유도를 가질 것"이라며 "내가 언급한 두세 차례보다 더 많은 인하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프리 군들라흐(Jeffrey Gundlach) 더블라인 캐피탈(DoubleLine Capital)최고경영자는 20일 CNBC 인터뷰에서 연방정부의 예산 삭감이 경제 성장을 약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경기 침체 가능성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높다고 경고했다. 군들라흐는 "실제로 향후 몇 분기 내에 그 가능성이 50%보다 높다고 본다"며 "내 생각에는 50%에서 60% 사이"라고 말했다.

미국 경제와 주식에 대한 비관적 전망, 그리고 한때 뒤처졌던 시장들의 상대적 호조로 인해 이른바 '미국 예외주의'에 대한 믿음이 약화되고 있다. 군들라흐는 투자자들이 미국 자산에서 벗어나 다각화할 때가 왔다고 보며, 유럽과 신흥 시장을 언급했다. 그는 "이것이 장기적인 추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글Jason Ma & 편집 김타영 기자 young@fortune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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