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자산운용이 2023년 4월 10일 출시한 '하나크레딧플러스펀드(모펀드)'가 지난 14일자로 순자산 1조 원을 돌파했다. 펀드 설정 약 23개월 만이다.
이 펀드는 신용등급 A- 이상의 우량 회사채 및 A2- 이상의 CP 등에 투자하는 상품이다.만기 1~3년 구간의 채권을 주로 편입해 초단기채와 장기채 사이에서 안정적인 이자 수익과 자본 차익을 노리는 투자자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 펀드 평균 듀레이션은 1.6년으로 금리 변동 리스크를 방어하면서도 단기채 대비 높은 이자 수익을 추구한다.
한편, 하나자산운용은 2023년 8월 UBS와 결별 후 채권형 펀드 상품 라인업을 확장에 주력해왔다. 같은 해 10월 취임한 김태우 대표는 채권형 펀드 수탁고를 15개월 만에 3조 1000억 원가량(73%) 증가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 포춘코리아 김타영 기자 young@fortune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