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연간 거래액 260억원, 계약 건수 2만건…5년만 흑자 전환
![[사진=스페이스브이]](https://cdn.fortunekorea.co.kr/news/photo/202410/43352_35348_4314.png)
부동산 단기임대 플랫폼 ‘삼삼엠투’ 운영사인 스페이스브이가 시리즈A 투자 라운드에서 25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누적 투자 유치액은 37억원이다.
이번 투자 라운드엔 기존 투자사인 대교인베스트먼트와 위벤처스가 참여했다. 스페이스브이는 서비스 확장과 기술 고도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스페이스브이는 수요는 있지만 공급이 부족한 단기임대 시장을 활성화한다는 목표를 갖고 2018년 설립됐다. 전, 월세보다 유연한 계약방식인 단기임대가 임대차시장에서 경쟁력이 있다고 회사는 봤다.장기출장이나 인테리어, 학업 등 이유로 임시 거주지를 찾는 수요가 늘고 있기 떄문이다.
회사는 단기임대 수요와 공급을 잇는 서비스 앱 '삼삼엠투'를 운영하고 있다. 작년 처음 연간 흑자를 기록했고, 올 3월엔 앱 다운로드 100만 건을 달성했다.
지난해 연간 거래액 260억원과 약 2만건의 계약 건수를 올해 상반기에 모두 넘어서며 큰 폭으로 성장 중이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대교인베스트먼트 김재엽 이사는 "스페이스브이가 기술력과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국내 단기 임대 시장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스페이스브이 박형준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삼삼엠투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임대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단순한 거래 플랫폼을 넘어 모든 이들에게 더 나은 주거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춘코리아 문상덕 기자 mosadu@fortune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