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틴 러닝의 본질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

카지노사이트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제5회 장수 트레일 레이스’가 전라북도 장수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사진=카지노사이트]
아크테릭스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제5회 장수 트레일 레이스’가 전라북도 장수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사진=아크테릭스]

캐나다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아크테릭스(Arc'teryx)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제5회 장수 트레일 레이스’가 지난 주말 전라북도 장수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는 70K, 38K-J, 38K-P, 20K, 5K, 4K-VT 등 다양한 코스에 총 2500여 명의 참가자가 함께하며 국내 트레일 러닝 열기를 입증했다.

아크테릭스는 특히 20K 코스에 집중 브랜딩을 전개, 브랜드가 새롭게 정의하는 ‘마운틴 러닝(Mountain Running)’의 메시지를 현장에서 직접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아울러 3월 사전 이벤트 ‘Bird Talk’를 통해 예고한 대로, 현장 부스를 중심으로 4월 캠페인 ‘Steady Run’과 연계한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브랜드 스토리를 더욱 생동감 있게 전달했다.

참가자들은 ‘Mountain Running이란 ○○이다’라는 문장을 배번 스티커에 적어 자신만의 경험과 철학을 나눴다. 또한 아크테릭스는 지속가능성을 위한 ReBIRD™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러너의 슈즈 상태 점검 이벤트를 운영했다. 제품 수명 연장과 자원 순환에 대한 브랜드 철학도 함께 소개했다.

아크테릭스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레이스는 단순한 기록 경쟁을 넘어, 산과 자연을 존중하는 문화와 마운틴 러닝의 본질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마운틴 러닝 스토리를 다양한 형태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크테릭스는 이번 대회를 통해 새롭게 정의한 ‘마운틴 러닝’의 개념을 국내 시장에 본격적으로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브랜드의 철학과 방향성을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차기 트레일 레이스 역시 아크테릭스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할 예정이다. 마운틴 러닝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마케팅 활동이 예고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 포춘코리아 김다린 기자 quill@fortune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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