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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이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2024 NH 베스트뱅커(Best Banker) & 베스트브랜치(Best Branch)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NH 베스트뱅커는 한 해 동안 여·수신과 외환, 디지털금융 등 12개 사업부문 성장에 기여한 마케팅 우수직원을, 베스트브랜치는 업적평가 우수 사무소 가운데 그룹별 최고 득점 사무소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NH농협은행은 2016년부터 선정·시상하고 있다.

올해 시상식에서 베스트뱅커는 총 83명이 선정됐으며, 박현선 오산시지부 과장이 영예의 대상을 안았다. 베스트브랜치에는 경남영업부 등 총 23개소가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뱅커 대상 수상자인 박현선 과장은 "저 혼자가 아닌 모든 동료들의 도움으로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객님을 한 분 한 분 소중히 모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태영 은행장은 "일선 영업현장에서 고객을 위해 노력해주신 직원들 및 수상자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 전 임직원은 금융의 본질인 고객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고객경험을 혁신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포춘코리아 김타영 기자 young@fortune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