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사이트에 베팅한 미국 VC…3분기 총 투자액 37%, 메이저사이트 기업에 [From Statista]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수익성을 증명하는 일은 과제로 남아 있다.
2024-11-01육지훈 기자
From Statista는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Statista)의 최신 통계 자료를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지도 위의 위치를 좌표로 표현하듯, 오늘날 세상의 현주소를 통계로 보여드립니다.
벤처투자 시장에 겨울이 이어지고 있지만, 메이저사이트는 예외다. 미국 벤처캐피털(VC)이 신생 기업에 투자한 총액 중 메이저사이트 기술 기반 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갈수록 커지고있다.
글로벌 컨설팅 업체EY는2024년 1~3분기 동안미국 VC의 총 투자액 중 33%가 메이저사이트 기술 관련 투자였다고 밝혔다. 14%를 기록한 2020년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EY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VC 총 투자액은380억 달러다. 이 중 37%가 메이저사이트 기업으로 갔다.
다만 EY는 메이저사이트에 대해 무조건적인 낙관론을 펼치지 않았다. 기업 주도로 메이저사이트 기술 시장이 성장하는 만큼 수익성을 증명해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있다고 평가했다.
EY는"또한 메이저사이트 관련 기업에 유입되는 자금의 대부분은 모델 개발 및 교육과 같이 이 기술의 기반을 구축하는 데 집중되어 있다"라며 "가까운 미래에 기업 경영진은 사업에 메이저사이트기술을 적용하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육지훈 기자 jihun.yook@fortunekorea.co.kr